안녕하세요. 주말만 엄마입니다. 우리 집 꼬맹이는 집에서는 계속 보리차를 끓여 먹이고 있어요. 생수보다는 보리차를 더 좋아하기도 하고 아무리 좋은 생수라도 플라스틱병에 담겨 있다 보니 미세플라스틱도 걱정되고 해서요. 물을 팔팔 끓여서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병균들도 제거하고 구수해서 맛도 좋은 보리는 갈증을 멎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곡물이기도 하고요. 소화에도 도움이 되는 보리차를 먹이는 게 개인적으로 좋더라고요.ㅎㅎ 물론 생수나 정수기물도 아이 먹이는데 아무 문제없습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견해예요.ㅎㅎ 아무튼 그래서 완전 아기 때부터 쭉 같은 보리차를 먹이고 있는데 아이 보리차는 어떤 보리차를 먹일까 고민하시는 육아동지들께 공유드리려고요!
샘표 순작 우리 아이 첫 보리차
순작 우리 아이 첫 보리차는 박스 포장부터가 아기 있는 부모님들이시라면 구입할 수밖에 없이 만들었어요. 박스포장에 청청지역 무주산이라고 딱 쓰여있으니까 보자마자 이거 괜찮겠는데? 하는 마음이 생기거든요.ㅎㅎ 가격은 1박스 18개입에 4,950원입니다. 티백 3개씩 소포장이 되어있어요. 소포장이 되어 있어 더 위생적이고 보관도 편리해요.
통알곡을 그대로 담아낸 순작 우리 아이 첫 보리차는 반딧불이가 사는 청정지역, 무주에서 자란 보리만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보리를 담고 있는 티백은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어져 고온에 끓여도 안심이에요. 분쇄하지 않은 통알곡을 그대로 담아 넣은 것이 눈에 보이니 더 믿음이 갑니다. 통보리를 연하게 로스팅해서 아이 입맛에 맞게 만들었다는 보리차입니다.
아이 보리차 끓이는 방법은 간단해요. 끓는 물 1리터에 우리 아이 첫 보리차 티백을 하나 넣고 1분 더 끓인 후 식혀주면 끝!
그런데 저는 물 1.5리터를 끓이고 불을 끈 후 티백 두 개를 넣어 우려내는 방법으로 보리차를 끓이고 있어요. 그냥 제 취향이 끓여내는 것보다는 우려내는 차를 좋아해서요.ㅎㅎ
보리차 티백을 넣고 한두 시간 식힌 후 물통에 담아 보관을 합니다. 보리차 끓이고 한두 시간 있으면 적당히 미지근 해져서 아이가 꿀꺽꿀꺽 잘도 마셔요. 우리 집 꼬맹이는 아직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찬물은 먹이지 않고 있어요. 찬물 잘못 먹으면 배가 차져서 배탈이 나기 쉬우니까요. 따뜻한 보리차가 소화에 더 도움도 되고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찬물 한번 먹여보려고요. 냉장고에 보관한 보리차는 물컵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따뜻하게 데워 준답니다.ㅎㅎ
순작 우리 아이 첫 보리차는 보통 흔히 마시는 보리차에 비해 맛이 연하고 부드러워요. 아기가 이유식 시작할 때부터 먹이기 좋은 순한 보리차입니다. 순작 유기농 보리차도 따로 있으니 이유식 하는 아기들에게는 유기농 보리차를 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순작 우리 아이 첫 보리차 1박스 사면 일주일은 마시는것 같아요. 생수나 정수기물을 먹이는 것보다는 돈이 좀 더 듭니다.ㅎ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몸에 좋은 걸 먹이고 싶어 하는 게 엄마마음 아니겠어요?ㅎㅎ초등학생 되면 정수기 물을 먹이더라도 그전까지는 계속 순작 우리 아이 첫 보리차를 끓여 줄 생각이에요. 아기 이유식 시작 할 때 무슨 물을 먹여야 되나 고민하시는 부모님들께 추천드리는 순작 우리 아이 첫 보리차 리뷰 이만 마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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