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동 키즈카페 5세 아기랑! 앨빈키즈카페 & 너티차일드 후기!

안녕하세요!

효니엄마예요.

아이들은 항상 나가서 노는 걸 좋아하는데

너무 덥거나 너무 춥거나

미세먼지가 있거나 비가 오거나.. 등등의

이유로 나가서 놀지 못할 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이럴 땐 실내 놀이터인 키즈카페를 

갈 수밖에 없는데

어느 키즈카페를 갈까 고민 중이신 부모님들을

위해 효니와 놀러 갔던 배곧동의 키즈카페

두 곳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먼저 앨빈키즈 카페 리뷰입니다!

배곧동 앨빈 키즈카페

위치는 경기 시흥시 배곧3로 96, 5층 502~3호입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은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입니다.

월요일은 휴무예요!

1시간 이용요금 7,000원

2시간 이용요금 13,000원

부모님 입장료 4,000원(음료포함)입니다!

10시간 정액권도 있습니다.

앨빈키즈카페 앞에서 빨리 오라고 재촉하는 효니

배곧 앨빈키즈카페는 미취학 아동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섯 살 효니는 앨빈키즈카페에서 아주 즐겁게 

놀아요.

앨빈 키즈카페의 놀이 공간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 먼저 보여 드리겠습니다.

앨빈 키즈카페의 주방놀이 코너입니다.

주방놀이 장난감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방방이는 두 군데가 있는데

하나는 3세 이하 아가들이 들어가서

놀기 좋은 작은 방방 공간과

5세 이상 유아가 놀기 좋은 조금 더 큰

방방 공간이 있습니다.

큰 방방이 옆쪽으로 볼풀장과

작은 정글짐, 블록 등등이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기차가 점검 중이라

못 탔지만 평소에는 정시마다 출발하는 

꼬마기차입니다.

오백 원 동전 두 개 넣는

놀이기구도 있고 게임기도 있어요.

동전교환기는 입구 쪽에 있습니다.

중앙으로는 테이블이 있어

부모님들이 앉아 쉬거나 밥을 먹습니다.

프라이빗 룸도 있어 어린 아가들이 오면

낮잠도 잘 수 있어요.

또 자그마한 파티룸도 있어 조리원 동기 모임

하기에도 좋겠어요.

휴식공간에서 잘 보이게 CCTV화면도

있어서 놀이공간 곳곳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조금 쉴 때 마음 편히 있을 수 있어요.

이제 2층을 둘러보겠습니다.

2층에는 낚시놀이, 캠핑놀이, 공룡들과

자동차 등등 장난감이 있어요.

인형의 집과 피아노도 있습니다.

프라이빗룸 위쪽으로는

편백나무칩 놀이 공간이 있습니다.

크기 않은 키즈카페인데 없는 것 없이

다 있어서 효니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아요.

그리고 배곧 앨빈 키즈카페의 장점이 또 

있는데 음식이 맛있습니다.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오븐치즈 스파게티인데 이거 먹으러

앨빈키즈카페 간 적도 있어요.

배곧 앨빈 키즈카페의 메뉴판입니다.

음료도 맛있고 밥도 맛있어요. 

식기는 소독기에 잘 관리되고 있고

음료, 맥주,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배곧 앨빈 키즈카페는 3~5세 아가들에게

적당한 키즈카페인 것 같아요.

효니가 딱 세 살 때부터 다녔었거든요.ㅎㅎ

배곧 앨빈키즈카페는 진짜 자주 가게 되는데

왜냐하면

밥도 맛있고 안전요원들이 두세 명이나 있어서

부모님들도 좀 편하게 차를 마실 수 있다는 게

앨빈 키즈카페의 큰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ㅎ

 

그럼 다음 키즈카페인 너티 차일드 리뷰해

보겠습니다.

배곧 너티차일드

위치는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로 268번 길 7,

퍼플 A동 2층입니다.

운영 시간은 10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이고

이용료는 네이버에서 예매 시에

소인 19,000원, 대인 5,000원입니다.

그냥 방문 예매 하시면 소인 20,000원

대인 8,000원이에요. 

대인 이용요금에 음료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본 이용 2시간 사용료이고 추가 10분에

한 사람당 6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너티차일드 입구입니다.

오픈시간에 맞춰 갔어요.

배곧 너티차일드 키즈카페는 공간이

꽤 넓고 활동적인 놀이기구들이 많습니다.

놀이시설 사진들을

쭉 보여드릴게요!

넓은 방방이들과 또 넓은 볼풀에 미끄럼틀,

카트 타는 곳도 있어요.

암벽등반과 스펀지 블록이 있어

한번 빠지면 꺼내기가 어렵더라고요.ㅎㅎ

물총을 쏴서 불을 끄는 게임도 있습니다.

역시 규모가 큰 너티차일드의

편백나무칩 놀이존입니다.

집에서 옷 갈아입힐 때 옷에서 편백칩 열개쯤 나왔어요.ㅎㅎ

낚시놀이도 역시나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가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볼풀장과 교구들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식당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라서

미리 옷이나 가방을 자리에 놓고

자리를 맡으시는 부모님들이 대부분이었어요.

5세인 효니는 엄마와 함께 카트를 

탔고요. 

카트 트랙이 짧지만 코스가 다양해서

엄마도 재밌게 탔습니다.ㅎㅎ

튜브도 신나게 타구요.

저 튜브는 직접 끌고 올라가야 하는데

무겁습니다.

배곧 너티차일드 키즈카페가

넓고 활동적인 기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효니는 아주 물 만난 고기처럼 팔딱팔딱

뛰어다녔고요.

두 시간은 당연히 넘기고 거의 네 시간 

놀다가 나왔습니다.

배곧 너티 차일드 키즈카페 가시는 부모님들은

쉬는 시간은 없다고 봐야 돼요.

큰 아동들도 많고 활동적인 기구들도

많아서 아이에게 눈을 뗄 수가 없거든요.

아이들보다 먼저 체력방전 됩니다.

저도 진짜 힘들고 지쳤지만

효니가 행복해해서 괜찮았어요.

 

날씨가 안 좋아서 

나가 놀지 못할 때! 어떤 키즈카페 갈까

고민되실 때 참고가 되길 바라면서

효니엄마는 이만 마칩니다.

안녕!